램테크놀러지 삼성전기 유리기판 TGV 식각액 공동개발 모멘텀과 차트

램테크놀러지가 삼성전기와 유리기판 TGV용 식각액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유리기판은 기존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패키지 기판을 대체할 차세대 기판으로 TGV 식각 공정은 유리기판 핵심 공정 중 하나입니다.

TGV는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일종의 홀이고, 구리를 충진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데 쓰입니다.

(TGV는 HBM 등 반도체에 쓰이는 실리콘관통전극 TSV와 유사한 개념)

 

램테크놀러지의 TGV 식각액 양산은 삼성전기가 2026년 유리기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2026년에 양산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 전망입니다.

 

 

램테크놀러지 차트와 실적

 

램테크놀러지 일봉차트 (7월2일)

 

지난 1일 TGV 이슈로 주가가 60일선을 돌파했고, 2일엔 돌파한 60일선에 안착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저항선 돌파 후 안착은 추가상승의 모멘텀이 되니 램테크놀로지의 관전포인트는 추가상승 여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60일선을 이탈하면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농후하니 60일선 지지가 중요하겠습니다.

 

램테크놀러지 실적 추이

 

램테크놀러지는 지난해 적자전환했고, 적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TGV 이슈가 기대감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TGV 식각액 양산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실적 개선에 영향을 주는덴 시간적 텀이 있으니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 여부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2분기 실적을 눈 여겨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