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대부분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먹자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하철역 주변에서 대기하면 콜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서 콜이 뜨는지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대기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문래역과 영등포구청역 주변에서는 어디서 콜이 뜨고, 어디서 대기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래역 주변 콜밭 및 대기장소 체크
문래역은 너무 늦은 시간만 아니라면 새벽 1시 이전까지는 콜이 많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대기를 해도 무방하지만 위 지도 중심에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공영주차장에서 콜이 뜨기도 하고, 주변 로데오거리나 창작촌, 먹자골목, 문래 지식산업센터 단지 등에서 뜨는 콜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공영주차장 주변 공원에서 대기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대기장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래동은 콜이 많긴 하지만 평일 밤 12시, 주말 새벽 1시를 넘어가면 콜이 마르기 때문에 이땐 영등포구청역 쪽으로 조금 이동하거나, 영등포역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문래동에서 대기 시간이 길었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문래동에서 승부를 보는 게 낫겠고, 문래동에 도착한 지 얼마 안됐을 경우에만 다른 지역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데오거리보다는 공영주차장 아래지역(신도림 방향)과 위 지도에서 좌측 상단에 표시된 문래SK V1센터 주변에서 콜을 많이 잡아봤기 때문에 해당지역을 노리시는 게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영등포구청역 주변 콜밭 및 대기장소 체크
문래동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영등포구청역이 나옵니다. 영등포구청역은 2호선 4번출구 쪽 먹자에서 콜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 4번 출구 주변이나 당산동성당 주변에서 대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위 지도에서 아래쪽 동그라미 지역에서도 뜬금콜이 잘 나오기 때문에 4번 출구도 좋지만 당산동성당 주변에서 위아래 지역의 콜을 모두 노리는 것이 조금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영등포구청역은 구청, 경찰서, 유통상가가 몰려있어 늦은시간까지도 콜이 있으니 멀지 않은 곳을 착지로 도착했다면 영등포구청역으로 이동해서 대기하면 되겠습니다.
위에서 문래역과 영등포구척역 주변의 콜밭과 대기장소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둘 다 지하철역 부근에서 콜이 뜨기 때문에 지하철역 주변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지만 광범위하게 콜을 노리려면 위 설명에서 언급된 지점들이 조금 더 콜을 잡기 수월하니 참고하셔서 좋은 콜 잡으시길 바랍니다.